본문 바로가기

아무말 대잔치

한글로 쓰는 코드

의사코드(슈도코드, pseudocode)

 

 오늘은 코드스테이츠 'Day-5'다. 내일은 주말이다. 달력에는 빨간날이다. 하지만 내게는 코드스테이츠 'Day-6'다. 오늘의 배움을 쓴다. 'TIL (Today I Learned) '이라고 한다. 영어로 쓰니 더 고급진 느낌이다. (나는 한글을 사랑한다. 세종대왕 만세!)

 

 의사코드는 중요하다.(TIL) 의사코드를 작성하고 푸는 문제는 다르다. 바로 문제로 들어가 코드를 작성하면 흐름이 막힌다. 코드가 꼬이는 느낌이다. 문제를 분석한다. 알고리즘을 생각한다. 기록한다. 코드로 표현한다. 의사코드 작성 과정이다.

 

 링컨 옹의 말이 생각난다. "나에게 나무를 자를 여섯 시간을 준다면, 나는 먼저 네 시간을 도끼를 날카롭게 하는 데에 쓰겠다." 의사코드를 날카롭게 한다. 실제 코드 작성의 어려움이 줄어든다. (상황에 맞는 명언인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난 갈아야겠다. 날카롭게.

 

 아직도 '컴퓨터' 너 님이랑 나눌 이야기가 많다. 비전공자니까 너 님에게 많이 들어야겠다. 어떻게 돌아가는지 좀 알려달라!

 

 또 하루를 넘겼다. 어제가 코드스테이츠 'Day-5'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