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스테이츠 PRE 코스를 무사히 마친 나. (살아는 있으니 무사히 마친 거 맞겠지?) 드디어 시작이다 16주의 Immersive 코스. 강의와 과제를 슥~~ 한 번 둘러보는 중이다. 아... 이거 장난 아니다. 생소한 내용이 너무 많다. 큰일이다. 강의는 강의대로 과제는 과제대로 악의 기운이 감돈다.
그래도 다행이다. 언제나 처음이 어렵다는 걸 알고 있어서. 생소하니 더 어렵게 느껴진다는 걸 알고 있어서 다행이다. 다행이다... 다행...다... 아 알아도 악의 기운은 어쩔 수 없다. 그렇다고 뭐 별 뾰족한 수가 있는 것도 아니고, 가야지 뭐. 모르면 어떻게 하라고? 검색, 질문. 양 손에 두 가지 무기 들고 가자.
아직 나에게는 80명이 넘는 동기들이 있다. 코드스테이츠의 지원군이 있다. 앞으로 여유가 없을 거라는 코드스테이츠 지원군의 속삭임. 기수 이동해봐야 별로 다르지 않을 거라는 외침. (참~~ 힘이 되는?? 말이었다.) 뭐 어쩌겠나. 이제 노빠꾸다. 건강을 위한 운동만 하자. 간만에 '아무 말 대잔치'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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