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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 대잔치

코드스테이츠 2주 회고

 회고라 하니 거창하다. 그냥 가볍게 적는다. 코드스테이츠 20주 과정의 10분의 1. 우선 드는 생각은 "정말 자기주도학습이 필요하구나." 핵심 내용을 강의로 듣는다. 그 내용을 바탕으로 주어진 문제를 해결한다. 그 과정에서 필요한 것들은 다 가져다 쓴다. 구글링, MDN, 헬프데스크, 슬랙채널, 페어 등 가능한 모든 소스를 활용한다.

 

 이번 기수는 인원이 정말 많다고 한다. 전공자 비율도 높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저~~~멀리 앞서 날아가는 분들이 계신다. (나는 코플릿도 아직인데...) 좌절은 금물이다. 전공자분들도 뭔가 부족함을 느꼈기에 코드스테이츠 20주 과정에 참여한 것일 테니까.

 

 그저 드는 생각은 이렇다. 일정에 따라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자. 그 과정에서 모르면 공부하자. 페어에게 묻자. 동기에게 묻자. 헬프데스크에 묻자. 아무튼 해결하자. 그러면서 익숙해지고 실력이 는다고 생각하자. 페어를 진행하니 나만 어려운 게 아니더라. 전공자 분들도 문법은 익숙해도 알고리즘은 어렵다더라. 전공자도 어려워하는 걸 지금 내가 하고 있다.

 

 우선 건강을 잘 챙기자. 코드도 체력이 있어야 하겠더라. 몇 시간은 기본으로 문제를 풀 때도 많더라. 할 것도 많더라. 아직 뒤는 구경도 못했다. 앞에서 노는 중이다. 있어 보이는 표현으로는 '프론트엔드'다.